단기4351년 서기2018년

평창군은 2020년 평창 군기본계획 및 군관리계획 목표연도 도래 및 올림픽개최 이후 여건변화에 대응하여, 도시발전방향과 미래상 수정을 위한 2035년 평창 군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군기본계획의 정책계획과 전략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5년 군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9월 도시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이달 15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를 시점으로 2035년 평창 군기본계획 및 2025년 군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본격 추진하여, 2021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기본계획은 군관리계획의 상위계획으로, 국토관리의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환경·경제·사회의 통합적 접근과 분석으로 도시 미래상을 정립하고 합리적인 도시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며, 군관리계획은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군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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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체계적이고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행정구역 전역(1,463㎢)을 대상으로 향후 20년의 장기발전방향과 공간구조를 구상하는 군기본계획과 그에 따른 정책계획과 전략계획을 실현하는 군관리계획을 동시에 추진한다.

평창군은 토지의 이용·개발·보전을 위한 계획을 실현가능하고 현실성있게 수립하고, 집행에 필요한 사항 역시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해,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여건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복리 증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군기본계획과 군관리계획 용역 추진 시, 도시 미래상과 부문별 목표를 직접 제시하는 방식으로 장기발전방향을 구상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주민과 공감되는 도시계획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