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7년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성봉, 민간위원장 이찬섭)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희망두드림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희망두드림 사업은 2024년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외부와의 경계를 허물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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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문품 전달은 특화사업의 하나인 ‘희망이든 식료품 드림사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하여 식료품(김, 조미료, 라면)을 전달하고 주거 실태와 건강 상태 등 안부 확인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운 추석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도섭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함양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